한라산 등반 쉬운 코스 | 한라산 등반⛰️ 성판악코스로 백록담 3시간 정복 가능! (Feat. 성판악 김밥) 36 개의 자세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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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깐 한라산 등산코스를 살펴보면~
  • 어리목 6.8km 3시간
  • 영실 5.8km 2시간 30분
  • 성판악 9.6km 4시간 30분
  • 관음사 8.7km 5시간
  • 어승생악 1.3km 30분
  • 돈내코 7km 3시간 30분
  • 석굴암 1.5km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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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액티비티의 끝판왕,
한라산 성판악코스 3시간 안에 등반했어요 🥾
가을산행 이라 백록담 물 줄어있어서 조금 속상했지만
백록담 정상에서 먹는 성판악휴게소 김밥은 최고였고
가는 길에 고라니도 만났어요! 😃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산 한라산으로 (백두산 다음) 랜선 등산 ㄱㄱ?
———–
⛰️ 한라산국립공원 (Hallasan)
한라산 높이: 해발고도 1950m
성판악코스 길이: 왕복 19.2km
한라산 등반 시간: 왕복 7시간 (휴식시간 1시간 포함)
* 입산은 현재 오전 5시 30분부터 가능
* 한라산탐방예약시스템 시범운영은 일시유보
* 물, 초콜렛, 귤, 김밥 같은 음식 필수!
#한라산등반 #한라산성판악코스 #백록담등반 #제주도등산

🎵 BGM
Song: Blood Queen – Butterfly (feat. Mélodieuse)
Music provided by Vlog No Copyright Music.
Video Link: https://youtu.be/CrFo2Hayr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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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0p로 화질 설정하고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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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등반코스 쉬운코스 전구간 – 정보의 바다

제주도 여행 필수코스 한라산 등반코스 쉬운 코스 정리 · 1. 성판악코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한라산 등반코스입니다. 말씀드린 대로 한라산은 백록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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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oodtrip.tistory.com

Date Published: 6/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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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등반 쉬운코스, 쉬운 곳 :: 한입거리

한라산 정상(백록담)에 갈 수 있는 코스 2개 중에 하나인 성판악 코스이며 남은 하나인 관음사 코스보다는 상대적으로 더 쉬운 코스입니다. 많은 분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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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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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등반 쉬운코스 어리목코스 3시간에 왕복

이제 어리목과 관음사코스만 남았는데, 가장 등반하기 쉬운 구간인 어리목코스로 결정… 반대로 관음사구간은 시간이 가장 길게 걸리는 한라산 등산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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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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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등산 코스 추천! 성판악부터 영실까지~ ㄱㄱ

한라산 등산 코스는. 성판악과 관음사 두 곳인데요. 관음사 코스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낮은. 성판악 코스는 백록담을 볼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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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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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 한라산 등산 쉬운코스 추천 영실 … – 네이버 블로그

제주도 한라산 등산코스 소요시간 및 준비물. 제주도 한라산 영실코스 겨울산행 … 그래서 가기전부터 무조건 쉬운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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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3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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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한라산 등반 쉬운 코스

  • Author: 짐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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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10. 1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hfQgIYo_BY0

가을 한라산 등반 쉬운코스 영실코스 소요시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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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하기 좋은 계절 가을이다. 반년 이상 운동을 제대로 못하고 음식 섭취량만 늘다보니 체중은 늘고 체력은 떨어졌다. 체력도 체력이거니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등반하려면 평소보다 많이 힘들 것 같고… 이런 핑계로 한라산 정상은 올라가보지 못하고 가장 쉬운 등반코스라는 영실코스 윗세오름까지 아이와 함께 다녀온 후기이다.

아이와 함께 제주 한라산 10월 등반

쉬운코스 영실코스 후기

제주도 4박 5일 여행은 즉흥적(?)으로 결정되었다. 출발하기 4~5일쯤 전에 숙소와 항공편를 예약했고, 부랴부랴 여행일정을 짰다. 꼭 가보고 싶었던 숙소의 숙박 날짜가 꼬이는 바람에 효율적이지 않은 동선을 짜야 했다. 원래는 한라산 등반도 평일에 하고 싶었는데, 여의치 않은 관계로 10월 18일 일요일에 다녀왔다.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한라산 백록담, 문득 한라산 정상에 올라 백록담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러저리 코스를 찾아보고, 후기도 검색해 보았다. 작년 이맘 때 아이와 함께 설악산 대청봉에 다녀왔기에 한라산 등반도 가능할 거라 생각했다. 그래서 성판악-성판악, 관음사-성판악 코스를 염두해두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내 체력이 안될 것 같았다. 고민끝에 바꾼 코스가 한라산 등산코스 중 쉬운코스로 꼽는 영실코스이다.

숙소에서 영실탐방로매표소 가는 길, 숙소에서 8시 조금 넘어서 출발~

영실탐방로 주차장에 도착하니 8시 40분쯤이었는데 이미 영실탐방로 입구쪽 주차장은 만차인 모양이었다. 위에서 한 대 내려와야 여기에서 한 대 올라갈 수 있는데 시간대가 애매해서 잠깐 고민하다 걸어 올라가기로 했다. 이곳 주차장 입차시 주차요금은 1,800원

화장실 한번씩 다녀오고 걸어서 올라가기로 했다. 2.5km 정도로 택시를 타기도 하고, 걸어서 올라가는 분들도 꽤 많길래 우리 가족도 걸어서 올라가기로 한 것.

그런데 말입니다~ 1분쯤 걸었을 때, 혼자서 차로 올라가시는 분께서 빵!하시더니 아이랑 같이 걸어 올라가다가는 여기서 힘 다 뺀다고 태워주신다고 하셨다. 아, 정말 고마운 분~ 차로 올라가면서 생각한 것이 절대 걸어 올라가면 안되겠구나 ㅋㅋㅋ 내려올 때는 꼭 택시를 타야겠구나!

걸어서는 한참 걸렸을텐데, 차로는 5분 남짓? 영실코스 입구 주차장에 도착했다.

한라산 등산코스 중 쉬운코스로 꼽히는 영실코스 입구, 여기가 해발 1280m이니깐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 된다!

여기서 잠깐 한라산 등산코스를 살펴보면~

어리목 6.8km 3시간

어리목>사제비동산>윗세오름>남벽분기점

영실 5.8km 2시간 30분

영실>병풍바위>윗세오름>남벽분기점

성판악 9.6km 4시간 30분

성판악입구>속밭>사라악>진달래밭>정상

관음사 8.7km 5시간

관음사야영장>탐라계곡>삼각봉>정상

어승생악 1.3km 30분

어승생탐방안내소>어승생악

돈내코 7km 3시간 30분

탐방안내소>평궤대피소>남벽분기점

석굴암 1.5km 50분

충혼묘지 주차장>석굴암

정상코스를 제외하고는 백록담을 볼 수 없고, 백록담 정상 코스인 성판악과 관음사 탐방로는 식수를 구할 수 없으므로 탐방 전 충분한 물과 산행에 필요한 장비를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한라산국립공원 탐방객 출입제한시간이 있으니 등산하기 전에 꼭 등산, 하산 제한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영실코스는 탐방로통제소에서 동절기 12시, 춘추절기 오후2시, 하절기 오후3시 등산제한된다. 10월이니까 오후 2시 전에는 등산을 시작해야 한다는 것.

등산로가 잘 되어 있어서 시작은 순조로웠다.

곳곳에 한라산 탐방로 안내가 되어 있어서 현위치 확인을 할 수 있고, 지금 어떤 코스(쉬운지 보통인지 어려운지)를 지나가고 있는지 색깔로 알아볼 수 있다. 시작은 쉽지만 10분 정도 후에는 어려운 코스가 나와서.. 쉽다는 영실코스도 이런데 관음사나 성판악 코스로 갔으면 어쩔 뻔했냐며 절로 안도의 한숨을~

날씨가 맑았던 10월, 가을 한라산은 아름다웠지만

마스크를 착용하고 산행을 한다는 것이 생각보다 많이 힘들었다. 숨도 차고 특히 콧물이;;;; 그래서 적응하기 전까지 꽤 자주 쉬어야 했다.

풍광이 수려해서 중간중간 쉬는 시간이 꿀맛, 병풍바위 참 멋있었는데 사진을 찍으면 실물보다 별로… 사진빨 안받는 스타일이다;;;

조릿대 근처에 해발 1500m 표지석이 보이길래 한번 찍어보고~

계단이 많아서 올라갈 때보다 내려올 때 더 힘들었던 빨강구간이다 ㅠㅠ

한라산 등반하면서 오름풍경도 놓치지 않을거예요! ㅎㅎㅎ

등산객들이 쉬는 곳 근처에는 까마귀도 참 많이 모여들었다. 뭐 먹을 거 기대한 듯 어슬렁 거리는 까마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까맣고 커서 놀라웠다. 도망가지도 않음!

이렇게 1600m 표지석도 찍었다는 것은 자주 쉬었다는 뜻, 거의 1년만에 산행이고 올해 우리가족도 ‘확찐자’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에 헉헉대며 계단을 올랐다.

한라산 등반 구간마다 다채로운 식물을 보는 재미도 쏠쏠~ 특히 구상나무 숲이 뭔가 가짜같고 신기했다 ^^

한라산 영실코스 중 가장 행복했던 구간이 바로 여기여기~ 쉬운 구간이기도 하고.. 평평한 길에 쏟아지는 따뜻한 햇살, 적당한 바람이 불어주어서 이런 곳만 계속 걷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실코스 시작할 때는 춥다고 느꼈는데, 이 구간은 매우 따뜻했다. 하지만 모자는 꼭 챙기는 것이 좋을 듯~

전망대에서 구경을 하다 올라가도 되고, 곧장 윗세오름으로 가도 된다. 우리는 바로 윗세오름으로 향했다.

올라가다보면 등산객들의 간절한 소원이 담겼을 돌무더기를 여럿 발견하게 된다. 나도 하나 올려보고 싶지만, 혹시라도 돌무너기 무너뜨리게 될까봐 패쓰하는 겁쟁이;;;

한라산 등반코스 검색하다가 보니 영실코스를 쪼리를 신고 올라간 분도 있었다는데… 아, 그건 많이 힘들 것 같다. 아무리 영실코스가 쉬운코스라지만 등산화가 편할 것 같고, 등산화가 없다면 우리 가족처럼 운동화라도 신어야…

영실코스는 노루샘에서 식수를 보충할 수 있다고 들었는데, 요즘은 물기가 마른 것인지 오르내리며 물 마시는 분은 보지 못했다.

노루샘에서 조금 더 걸어가면 윗세오름이 나온다.

한라산 윗세오름 1700M, 영실 탐방로 입구에서 윗세오름까지 2시간 소요되었다. 아이와 함께 천천히 걷고 쉬고 사진찍고 하니 오래 걸렸지, 평소에 산을 즐겨 타신 분들은 금세 오를 듯하다.

한라산 백록담은 볼 수 없지만, 여기에서 1시간 정도 더 올라가면 남벽분기점이 나온다. 더 올라가시는 분도 있고, 우리처럼 도로 내려가는 분들도 있었다.

윗세오름 표지석에서 사진 한장씩 찍고~

화장실 다녀오고 (윗세오름 화장실에 손 씻는 세면대는 없고 손소독제만 있음)

컵라면에 김밥 먹는 분들을 부러워하면서 생수나 마셨다. 이 근처에 까마귀가 엄첨 많았는데, 컵라면 먹는 분들을 부러워 하는 것은 우리만이 아니었나보다. 까마귀도 그 일행분들 근처만 어슬렁거림~

남벽분기점까지 올라가고 싶었지만,

다음 일정 (신화월드 테마파크 가기로 아이와 약속을 함 ㅠㅠ)을 생각해서 윗세오름 대피소에서 영실탐방로로 도로 내려가기로 했다.

다음 제주 여행 때는 꼭 백록담 가봐야지! 한라산 정상은 찍지 못해 아쉽기는 하지만 내려가면서 찍어본 인생샷, 역시 얼굴이 안보여야 인생샷;;;;

내려올 때는 마음이 여유로워서 그런지 풍경이 더 아름답게 보였다.

다시 본 병풍바위

영실기암

단풍도 아름답고, 졸졸 흐르는 물소리에도 힐링이 된다.

소나무숲에 이르면 영실탐방로 입구 근처에 왔다는 뜻?

영실코스 소요시간 계단이 많아서 내려올 때 무릎이 너무 아팠지만, 올라갈 때보다는 시간이 단축되어서 영실~윗세오름까지 올라갈 때는 2시간, 내려올 때는 1시간 20분쯤 걸렸다.

우리를 탐방로입구까지 차로 태워주셨던 분은 우리보다 훨씬 일찍 올라가시고 빨리 내려가셨다. 한라산 쉬운코스라 아이와 함께 오는 가족도 많았는데 어린아이와 함께라면 윗세오름까지 소요시간을 넉넉히 왕복 4시간 생각하면 될 것 같다.

한라산 영실코스 후기 1280m에서 1700m까지라 만만하게 생각했는데 쉬운코스도 올라가는 게 쉽지 않았다. 여튼, 도가니야 고생많았어! ㅋㅋㅋㅋ

등산하기에 운동화로도 괜찮은 코스지만, 등산화면 더 좋겠고, 생수는 개인차가 있지만 1인당 500ml정도면 부족하지 않을 것 같고 (더 많이 가져가면 무거우니) 모자, 바막은 필수… 콧물이 마스크를 타고 흐를 수 있으니 손수건, 티슈 등 챙겨가면 좋을 듯~

내려올 때는 택시를 탔는데, 우리가 하산할 때도 입산하려는 차량 대기줄이 꽤 길었다. 날씨가 좋은 일요일이라 한라산 등반하려는 분들이 많았던 것 같다.

택시요금 미터기대로 받아야 한다는 안내가 붙어있지만, 영실탐방로 입구에서 영실매표소 주차장까지 5분 소요 택시비는 7,000원이었다.

택시요금이 비싸다는 생각이 들기는 했지만, 도저히 걸어올 수는 없겠고… 꽤 경사진 길이라 도가니 보호 차원에서 택시를 타기 잘한 거라고 생각하며 신화월드 테마파크로 향했다. 돌이켜보니 이 날이 제주도 여행 중 가장 빡센 일정이었다.

▶설악산 대청봉 최단코스, 아이와 함께 남설악 오색 당일코스

▶설악산 주전골 트레킹 코스 (오색약수터~용소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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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등반코스 쉬운코스 전구간

제주도 여행 필수코스 한라산 등반코스 쉬운 코스 정리

얼마 전부터 한라산 일부 코스가 등반 예약을 해야만 오를 수 있는 구간으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방학이나 휴가 때 제주도 여행 겸해서 한라산 등반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한라산 등반코스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한라산만 10여 차례는 오른 것 같은데, 백록담을 볼 수 있는 성판악과 관음사코스는 물론, 한라산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다른 등산로까지 제가 다녀온 경험대로 소개할까 합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성판악과 관음사는 현재 등반 예약을 해야만 산을 오를 수 있게 바뀐 상태인데, 이에 관한 글은 지난번에 소개를 해드렸습니다. 맨 아래쪽에 등반 예약에 관한 설명을 따로 남겨두었으니, 그 부분도 필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한라산을 오르는 등반코스는 대략 5개의 코스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백록담을 볼 수 있는 성판악과 관음사코스, 그리고 백록담을 볼 수 없는 영실, 어리목, 돈내코 코스… 어디로 가더라도 평생 잊을 수 없는 기억을 남기게 하는 것이 바로 이 한라산인데요, 아무래도 백록담을 볼 수 있는 성판악과 관음사가 사람들이 가장 많은 한라산 등반코스이긴 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영실이나 어리목도 그 이상 아름다운 코스이니 기회가 된다면 언제고 꼭 한번 올라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이제부터 한라산 등산로 다섯구간을 간단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성판악코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한라산 등반코스입니다. 말씀드린 대로 한라산은 백록담을 볼 수 있는 등산코스가 총 2개 뿐인데, 그 2개 중 하나가 성판악코스이니까요. 가장 많이 찾는 인기 코스일 뿐만 아니라 등산시간도 가장 많이 걸리는 구간이기도 한데, 그래서 인기가 더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인기가 많다고 가장 아름다운 등산로는 아니라는 게 제 개인적인 평가로, 시야가 탁 트이는 마지막 부분을 제외하고는 그다지 볼만한 볼거리나 등산의 재미를 느낄만한 요소가 있는 등산코스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대신 한 가지 장점도 있는데, 중간에 ‘사라오름’이라는 멋진 볼거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성판악 휴게소에서 산을 오르기 시작해서 힘들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인 약 3분의 2 지점 정도를 올랐을 때 사라오름으로 가는 갈림길이 나오니, 조금 힘들더라도 사라오름을 필히 보고 올라가시길(아니면, 내려올 때 보셔도 되겠구요.) 권해드립니다. 힘이 들 때쯤 나타나는 갈림길이어서 많은 분들이 여기를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있는데, 성판악코스의 가장 큰 장점은 백록담을 볼 수 있다는 것뿐만 아니라, 이 사라오름을 볼 수 있다는 것에도 있습니다. 그러니, 기억해두셨다가 꼭 사라오름까지 보고 내려오시길 권합니다.

2. 관음사 코스

위에 소개해드린 성판악코스와 더불어 백록담을 볼 수 있는 또다른 한라산 등반코스… 성판악의 반대편에서 산을 오른다 생각하시면 되겠구요, 자차로 이동을 하지 않는 분이라면 성판악으로 올라 이곳 관음사로 내려오셔도 되고, 반대로 관음사로 올라서 성판악으로 내려오셔도 되겠습니다. 산을 오르기에는 성판악 쪽보다는 이곳 관음사코스가 조금 편한 느낌이고, 산세 역시나 관음사 쪽이 낫다는 게 제 평가입니다. 주차하기도 관음사가 훨씬 편한데, 관음사 쪽 보다는 성판악 쪽을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유를 솔직히 전 모르겠네요. 성판악이 관음사코스보다 좋은 점은 ‘사라오름’ 이 있다는 정도인데, 사라오름을 돌아보지도 않으면서 성판악 쪽만 고집하는 사람들도 많아 보여 의문입니다. 어쨌거나, 관음사 역시나 성판악과 마찬가지로 백록담을 볼 수 있는 한라산 등반코스로,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인기 등산로입니다.

3. 영실코스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하는 한라산 등반코스입니다. 위에 소개해드린 성판악과 관음사가 백록담을 볼 수 있다는 것 때문에 유명한 것 뿐이지, 한라산의 진정한 아름다움과 진면목은 이 영실코스에 있으니까요. 조금은 지루하고 조금은 힘들 수 있는 초반 계단 코스는 물론, 탁 트인 시야와 도저히 우리나라의 지형처럼 보이지 않는 끝부분의 선작지왓까지 오르는 발걸음 하나하나가 보는 이를 놀라게 합니다. 꼭 백록담을 보는 것이 목적이 아닌 분들은 이곳 영실코스로 한라산을 오르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해드립니다. 등산시간도 성판악과 관음사 쪽에 비해서 줄일 수 있다는 것도 장점…

4. 어리목코스

오늘 소개해드리는 한라산 등반코스 중에서 등산시간이 가장 적게 걸리는 짧은 코스입니다. 이 코스 역시나 아름답기는 마찬가지인데요, 끝까지 올라서 영실코스나 돈내코코스로 내려오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그러니까, 끝 부분에서는 어리목과 영실 그리고 돈내코가 연결이 되어 있다는 설명… 위에도 잠시 언급을 했듯이 자차나 렌터카로 이동하는 분이 아니라면, 오를 때와 내려올 때를 달리해서 한꺼번에 두 개의 코스를 경험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5. 돈내코코스

마지막 돈내코 코스입니다. 위에 소개해드린 4개의 코스보다, 그다지 장점이 없는 구간… 등산시간은 길고 거기에 비해 볼거리는 적다는 의미입니다. 유일한 장점은 끝부분에서 만나게 되는 철쭉꽃밭인데, 철쭉이 피는 시기에 한라산을 방문하신다면 이 돈내코 코스도 나쁘지 않겠습니다. 위 4개의 한라산 코스를 모두 오르신 다음에 이곳 돈내코에 도전하시길 권해드리구요, 그리고 가급적이면 철쭉이 피는 봄에 오르시길 권해드립니다.

이렇게 간단하게나마, 한라산 등반코스 전 구간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아마, 한라산을 찾는 분들 대부분은 백록담을 보기 위해 오르는 것일 테니 성판악과 관음사 쪽으로 오르시겠지만, 한라산의 가장 아름다운 등산코스는 영실코스이니 이점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니까, 성판악이나 관음사쪽으로 올라 백록담을 본 분이라도, 영실코스는 그 이상으로 아름다운 구간이니 또 한 번 더 올라야 한다는 설명…

2021.06.23 – [기타 정보] – 한라산 등반 예약 방법 한라산 탐방예약시스템

그러면, 준비 잘하셔서 안전하고 좋은 추억 많이 남기는 제주도 여행, 한라산 등산되시길 바랍니다.

한라산 등반 쉬운코스, 쉬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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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을 가보고 싶으나 성판악과 관음사코스는 너무 힘들어서 다른 코스를 찾아보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실제로 백록담을 보기위해 두 코스를 선택할 경우 휴식시간을 포함한 등반시간을 9시간 혹은 10시간으로 잡아야 하기에 아침에 해가 뜰때부터 등산을 시작해서 해가 떨어질때가 되어서야 내려오게 됩니다.

그렇기에 왕복 1시간 정도의 가벼운 산책코스나 2~3시간 정도의 등산코스를 찾는분들이 계시는데요.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탐방로의 끝까지 가지 않는다고 가정한다면 왕복 1시간 이내의 코스, 왕복 2-3시간의 코스들이 많습니다. 어떤 코스를 선택해서 가실지는 코스들의 난이도, 매점이나 화장실 여부, 풍경 등을 찾아보신 뒤에 결정을 하시면 될 것 같네요.

어느곳이 쉽고 쉽지 않다를 구분 지은 것은 탐방로 끝까지 갔을 때 걸리는 소요시간을 기준으로 하였습니다. 편도 소요시간 30분부터 5시간까지 총 7개의 코스를 시간순으로 나열했습니다.

한라산 등반 쉬운코스, 쉬운 곳

한라산을 검색해서 한라산 국립공원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상단의 탐방안내 – 탐방정보로 들어갑니다.

총 7개의 코스를 확인할 수 있으며 어느 등산코스를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숙소를 어디에 잡을지도 달라질 수 있기에 시작점을 확인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어승생악, 어리목, 석굴암, 관음사의 경우 제주시가 훨씬 가깝고 열실과 돈내코는 서귀포시와 가까우며 성판악의 경우 제주도 동쪽에 입구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어승생악은 정상까지 30분이 걸리는 가장 짧은 코스로서 실제로는 30분 이하로 걸리는 코스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실제로 제주도 사시는 분들은 가끔 산책삼아서 가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두번째로 짧은 코스는 석굴암코스인데 도착하면 석굴암 암자를 볼 수 있으며 탐방로가 정비가 잘 되어 있습니다. 편도로 50분이 걸리고 어승생악보다 200m가 더 긴 코스이지만 코스 난이도가 더 높아서 20분이 더 걸린다고 나와 있습니다.

개인에 따라서 물론 체감하는 난이도가 다르겠지만 어승생악에 비해서 어려운 코스일 뿐이지 그렇게 힘들거나 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영실탐방로부터는 등반코스의 끝까지 간다면 편도로 2시간 30분 이상 걸리고 거리도 5.8km 이상 되는 코스들입니다. 윗세오름까지는 1시간 30분이 걸리는 코스로 아래 나올 어리목 탐방로는 윗세오름까지 2시간이 걸리기에 만약 목적지가 윗세오름이라면 출발지를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앞서 얘기했듯이 탐방로의 끝까지 가지 않고 중간중간 분기점이 되는 부분까지만 간다고 하면 왕복 2-3시간 정도의 등산로가 될 수 있습니다. 평소 동네에서 다니던 2-3시간 등산로를 생각하면 엄청 힘들 것 같지만 한라산은 등산 난이도가 몇몇 코스를 제외하고는 그렇게 높지 않아서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올 수 있습니다.

다만 2-3시간을 평지 걷기만 해도 힘드신 분들은 마음 단단히 먹고 미리 운동을 좀 한 뒤에 오셔야 할 것 같습니다.

어리목 탐방로는 윗세오름까지 2시간, 남벽분기점까지 3시간이 걸리는 코스로 사제비동산, 만세동산을 지나서 윗세오름을 도착하고 그 이후 남벽분기점까지 가는 코스입니다.

윗세오름을 가시는 분들 중에서 좀 더 길게 가고 싶으신 분들은 어리목을 출발지로 삼으시면 될 것 같네요.

정상을 가지 않는 코스중에서 가장 긴 7km의 돈내코 탐방로입니다. 해당 등산코스는 남벽분기점을 목표로 하며 어리목 보다는 훨씬 더 긴 코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편도 3시간 30분이며 휴식시간을 포함하면 보통 5-6시간은 걸리는 코스이기에 등산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날을 잡고 가셔야 하는 코스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한라산 정상(백록담)에 갈 수 있는 코스 2개 중에 하나인 성판악 코스이며 남은 하나인 관음사 코스보다는 상대적으로 더 쉬운 코스입니다.

많은 분들이 성판악으로 올라가 관음사로 내려올 계획을 짜고 계시지만 실제로 가본 결과 저는 다시 한번 더 가게 된다면 성판악으로 갔다가 성판악으로 내려올 것 같습니다.

체력이 많이 붙고 자신이 있을때나 관음사로 올라가서 성판악으로 내려오는 코스를 짤 것 같지 관음사쪽은 경사가 너무 급한 구간이 있어서 하산을 하고싶지는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라산 등반 코스 중에서 가장 어려운 관음사코스입니다. 사실 하루만에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코스여서 어렵긴 하나 등산을 어느정도 하셨던 분들이나 평소 본인의 체력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으신다면 충분히 갈 수 있는 코스입니다.

다만 중간에 경사가 급한 구간이 있어 해당 구간이 가장 힘들게 느껴지기에 체력소모가 심해지고 그래서 전체적인 코스난이도가 더 힘겹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경치 하나만은 한라산의 등반 코스 중에서 가장 뛰어난 것 같습니다.

한라산 등반 예약

+작성일 기준 현재는 시범운영이 일시유보된 상태이며 어떻게 운영이 되었었는지 궁금하시다면

2020/02/19 – [잡학] – 제주도 한라산 등반 예약 시스템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한라산 국립공원 홈페이지에서 상단의 빨간색 한라산등탐방예약시스템을 클릭합니다.

2월 1일부터 2월 12일까지는 성판악과 관음사 코스 한정 탐방예약을 받았고 실제로 성판악 코스 기준 금, 토, 일의 경우 예약이 가득 차있었으며 주말은 특히나 2-3주치의 예약이 가득차고 했습니다. 관음사 코스는 월~일 모두 널널하게 자리가 남아있었습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국내 관광객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시범운영을 일시유보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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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등반 쉬운코스 어리목코스 3시간에 왕복

한라산 등반 쉬운코스 어리목코스 3시간에 왕복 가능

오늘은 제주도 한달살기 스물 하루째 날… 한라산을 또 오르기로 했습니다. 이제 어리목과 관음사코스만 남았는데, 가장 등반하기 쉬운 구간인 어리목코스로 결정… 반대로 관음사구간은 시간이 가장 길게 걸리는 한라산 등산코스여서, 마지막을 장식하기로 하고… 여하튼, 그렇게 다녀온 어리목코스를 소개해드릴까 하는데요, 왕복 3시간정도에 한라산 등반코스 하나 해치웠습니다.

어리목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여러번 방문한 곳이여서, 이젠 눈에 익은 곳… 저번에 소개해드린 어승생악 등반때도 이곳을 지났습니다.

2020/06/27 – [제주도 오름 한라산 여행 한달살기/제주 여행 넷째날] – 제주바다가 한눈에 어승생악 탐방로 소요시간

주차장에서 왼쪽 안쪽으로 가면 어승생악, 오른쪽으로 오르면 한라산 윗세오름까지 갈 수 있는 등산코스… 당연히 저희는 한라산 방향으로…

비교적 평탄한 초입부… 해발 1000미터를 지납니다. 참고로 이곳 어리목은 해발 970미터이구요, 최종목적지인 윗세오름은 해발 1700미터입니다.

해발 1000미터를 지나면서부터는 꽤나 가파른 계단길이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이곳 어리목코스의 특징은 초반이 힘들고 그 힘든 초반을 넘기면 아주 편안한 코스가 기다린다는 것… 초입 이후 약 2킬로미터 정도의 구간은 꾸준한 오르막으로 된 구간이니, 이 부분 참고하시고 오르셔야하겠습니다.

어느새 해발 1300미터…

아무 생각없이 땀을 뻘뻘 흘려가면서 천천히 오르다보면, 1400미터…

아래의 사진과 같은 데크가 나오면, 이제 고생 끝입니다. 여기서부터는 힘들이지 않고 걸을 수 있는 구간…

마실수 있는 약수터도 하나 반겨주네요.

그림같은 풍경이 시작됩니다.

주변을 둘러 본 모습… 제주도 그리고 한라산에서만 볼 수 있는 굉장히 이색적이고 이국적인 풍경으로, 이런 그림이 제주도를 또 한라산을 찾게 하는 것 같습니다.

여기저기에 포인트처럼 피어있는 철쭉들…

해발 1500미터입니다.

이쁜 꽃이 있는데 기념사진 한장 찍지 않을수가 없죠…

저 멀리 한라산이 보입니다. 참고로 이곳 어리목코스로는 한라산 정상, 그러니까 백록담을 볼 수는 없습니다. 대신, 백록담을 볼 수 있는 코스인 성판악과 관음사보다 이쁜 구간은 더 많습니다.

어느새 뒷쪽으로 윗세오름 대피소가 보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도달한 윗세오름… 이곳도 이제는 눈에 많이 익습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이곳엔 언제나 사람들이 많네요. 윗세오름 해발 1700미터… 참고로 여기에서 보통 돈내코 방향으로 진행해서 남벽분기점까지 가는게 일반적인 수순이지만, 역시 자주 가본 곳이여서 이곳 윗세오름까지만 오르기로 합니다. 산아래 주차장에서 여기까지 채 1시간 30분이 걸리지 않았으니, 상당히 빨리 올라온 편… 예전 등산을 처음 시작했을때보다도 나이를 들수록 등산시간은 줄어드는 듯… 경험이 쌓이니 그런 모양입니다.

땀도 식히고 물도 마시고 잠시 신발을 벗고 휴식을 취하다가, 이내 하산을 시작했습니다. 올라왔던 그대로… 내려가다 마주친 모노레일입니다. 이곳에서 일하는 분들만 이용할 수 있는…

사실 이곳 어리목구간은 오를때 이상으로 하산하면서 보이는 풍경이 백미인 곳입니다.

정상 부근은 길도 편해서 이래저래 기분 좋은 구간…

올라오면서 그냥 지나쳤던 전망대입니다. 거기서 내려다 본 풍경…

기념사진 한장 찍지 않을수가 없겠죠…

사실, 전망대도 필요없습니다. 그냥 내려가면서 보이는 풍경 자체가 그림이니…

다시 힘들고 지루한 계단길을 내려오고…

그렇게 안전하게 어리목주차장까지 도착했습니다.

2020/07/09 – [제주도 오름 한라산 여행 한달살기/제주 여행 여섯째날] – 한라산 영실코스 4시간 소요 완주했습니다

한라산 어리목 코스…

윗세오름까지 왕복 3시간이 채 걸리지 않고 다녀왔으니, 말씀드린대로 가장 쉬운 한라산 등반코스라고해도 과언은 아니겠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자가용을 이용해서 원점회귀하는 구간으로 다녀왔습니다만, 이곳 어리목과 저번에 소개해드린 영실을 묶어서 돌아보신다면 정말 알찬 한라산 등산이 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어리목으로 올라서 영실로 내려가던지, 반대로 영실로 올라서 어리목으로 내려가든지 상관없이… 여하튼, 한라산 등산 계획이 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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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등산 코스 추천! 성판악부터 영실까지~ ㄱㄱ

오늘은

대한민국 최고의 산~

한번 올라가면 그 멋있음에 반하여

다시 올라갈 날만

손꼽아 기다린다는 명산

한라산 등산 코스 추천!

4개의 코스에 대하여 남겨봅니다

1. 한라산 성판악 코스 – 예약필수 (1일 1,000명)

– 총길이 9.6km

– 편도 평균 소요시간 4시간 30분

백록담을 볼 수 있는

한라산 등산 코스는

성판악과 관음사 두 곳인데요

관음사 코스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낮은

성판악 코스는 백록담을 볼 수 있는

최고의 코스죠

이곳의 단점은

주차대수가 75대 밖에 안된다는 거?

1,000명이 오는데 75대라니 ㅠㅠ

그래서

자기차량을 이용하는 분이라면

국제대학교나 마방목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버스타 택시를 타고

접근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두 번째 휴게소인

진달래밭 대피소가 나오기까지의

거리가 약 7.3km!! (꽤 길죠)

가는 동안 별다른 풍경이 없어

조금 지루한 감이 있는 코스인데

중간에 만나는 삼나무 숲길이

이곳의 유일한 즐길거리겠네요

성판악 코스의 진가는

진달래밭 대피소부터 시작되는데요

이유는 이때부터

머리 위로 파란 하늘이

드러나기 때문

이곳부터 백록담까지 경치는 예술이죠

좋은 경치만큼

급상승하는 난이도는

한라산 등산 코스의 매력이기도 하고

고비이기도 하고 ㅋ

백록담을 볼 수 있는 자는 정해져 있습니다

본인인지 아닌지

확인해 보시길~

본인은 가을엔 봤는데

겨울은 볼 수 없었네요 ㅠㅠ

그밖에 성판악 코스 중간에는

사라오름으로 가는 분기점이 있는데요

이곳을 빼먹으면

아마도 후회할걸요?

힘들어도 꼭 도전해 보시길~

호수와 전망대를 지닌

멋진 오름으로

총 소요시간에서 왕복 40분 정도가

늘어날 수 있겠습니다

728×90

2. 한라산 관음사 코스 – 예약필수 (1일 500명)

– 총길이 8.7km

– 편도 평균 소요시간 5시간

한라산 등산 코스 중

마의 코스로 불리는 곳이

바로 관음사코스죠

총 8.7km 구간 중

초반 3.2km만 상대적으로 쉬운 편이고

이후로는 극악의 경사길이

정상까지 이어지는

진짜 “헉”소리 절로 나오는 등산로인데요

한라산 좋아하는 본인도

겨울에는 섣불리 도전할 엄두가

안나더군요 ㅋㅋㅋㅋ

계단도 엄청 많고

경사도 엄청 심하고

이곳은 등산 숙련자가 가는 곳

초보자가 섣불리 도전하면

별 보는 곳입니다 ㅋ

참고로, 예전에 나 혼자 산다

전현무 씨가 도전하여

10시간 넘게 등반한 한라산 코스가

이곳이죠 ㅎ

관음사코스의 백미는

삼각봉대피소를 지나면 시작되는데요

올라가면서

예술 예술 예술이다~ 를 감탄하는

본인을 발견할 수 있겠지 말입니다

정말 힘든 코스이니 만큼

정상에서의 뿌듯함은

한라산 등산 코스에서 최고일 듯

3. 한라산 영실 코스 – 예약 불필요

– 총길이 3.7km (윗세오름까지)

– 편도 평균 소요시간 2시간

한라산 영실코스의 관건은!

영실코스 입구에 주차를 하느냐

매표소 입구에 주차를 하느냐에

따라 희비가 갈리는데요

사람이 너무 몰리면~

입구 주차장이 꽉 차 버리기 때문에

매표소부터 걸어 올라가 야하지 말입니다

그리되면 총 2.4km가 추가되는데

어쩌면 본 코스보다

입구까지 올라가는 게 더 힘들 수도 있습니다 ㅋ

영실코스의 경우에는

중간에 약1.5km만 힘들고

나머지는 천국코스인데요~

가장 힘든 구간은

멋진 풍경이 계속 이어지기 때문에

지치지 않고 올라갈 수 있겠죠

이 부분 때문에

한라산 등산 코스 추천은

무조건 영실을 꼽겠습니다

가장 쉽고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되네요~

힘든 구간이 끝나면

윗세오름 대피소까지는~

천국 코스

이국적인 풍경을 감상하면

내려가기 싫을 정도

윗세오름 대피소에서는

남벽분기점을 다녀올 수 있는데

그렇게 되면 왕복 4.2km 추가되죠

개인적으로 여기까지 보았던 풍경보다

더 뛰어나지는 않기 때문에

본인은 윗세오름 대피소까지만 다녀와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참고로 정상에서는

어리목코스로 내려갈 수도 있습니다

4. 한라산 어리목 코스 – 예약 불필요

– 총길이 4.7km (윗세오름까지)

– 편도 평균 소요시간 2시간 30분

역시 예약없이 올라갈 수 있는

한라산 등산 코스로

영실코스보다는 조금 더 난이도가

있는 코스라 볼 수 있겠습니다

초반에 만나는 어리목 목교의

분위기는 정말 멋진데요

그 뒤로

2.4km 구간은 난이도 높은

오르막만 계속되기 때문에

은근히 힘들다고 생각되는 코스입니다

얕보고 올라가면

방전될 수 있어요 ㅋㅋㅋ

어리목 코스의 진가는

사제비동산부터 시작되는데요

이때부터 확 트인~ 시야와

주변 풍경은 그냥 예술이죠

사제비동산을 만났다면

어리목코스는 정복한 거나 다름이 없죠

윗세오름 대피소까지

약 2.6km 구간이 남아있지만

워낙 풍경이 좋아서 즐겁게 올라갈 수 있겠네요

중간에 만날 수 있는

만세동산 전망대는

어리목코스의 보너스~

봄가을에 올라간다면~

이런 풍경이 기다리고 있겠네요

– 그밖에 한라산 등산 코스 필수지식 – 전 구간에 매점이 없음

*간식, 물은 충분히 챙겨가야겠습니다

– 쓰레기 버릴 곳 없음

*본인이 만든 쓰레기는 본인이 가져가는 게 원칙

*컵라면 국물도 버리면 안됨

– 물 나오는 곳 없음

*화장실에도 물이 나오지 않습니다 ㅋ

– 관음사, 성판악 코스: 대피소 2곳

– 영실, 어리목 코스: 대피소 1곳

– 한라산 관음사, 성판악 코스는 정상에서 서로 연결되어 있어 반대편으로 내려갈 수 있음

– 한라산 영실, 어리목 코스는 윗세오름 대피소에서 연결되어 있어 반대편으로 내려갈 수 있음

제주도여행 한라산 등산 쉬운코스 추천 영실코스 한라산코스소개 영실탐방로 소요시간 및 준비물 겨울산행

한라산 이용요금도 올려드릴게요!

저랑 우진이는 앞서 적은것처럼

쉬운등산코스인 영실코스를 다녀왔는데요,

한라산에 등산하기전에 준비물로는!

물!!!꼭 챙기셔야합니다

등산이니만큼 물은 꼭 필수!ㅋㅋㅋ

그리고 당떨어지므로..초콜렛이나 사탕도

챙기시면 도움이 됩니다ㅋㅋㅋ

저희는 겨울이 아닌 가을에 다녀왔어요

저에게는 첫 등산이라서..

많이 걱정했었는데 ㅠㅠ

걱정했던것보다는 쉽게다녀왔어요!!!

그리고 시간은 왕복 4시간 반정도 걸렸네요

제가 천천히 올라가는바람에..ㅋㅋㅋ

원래는 올라가는데 2시간

하산하는데 2시간해서 총 왕복 4시간이면

다녀오는 코스인데, 제가 좀 늦게갔어요 ㅋㅋ

그리고 처음올라갈때는 거의 숲만나와서

숲길을 등산해요 그때 찍은 사진이 없네요..

거의 윗새오름에 다올라갔을때만

사진이 있어서 찍은사진들만 올릴게요!

키워드에 대한 정보 한라산 등반 쉬운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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