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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택 후기 알아보자(가장 정확함ㅋㅋ)
2. 행복주택 후기 · 1. 방음. – 방음 진짜.. 안됨.. 층간소음 벽간소음 모두 심함 · 2. LH관리부실. 입주 한 달 됐을 때 어떤집 스프링쿨러 오작동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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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행복 주택 후기
- Author: 영애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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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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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택 후기 알아보자(가장 정확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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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택 후기
오늘은 행복주택 후기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본론으로 들어가기전에
이런건 어떨까?
1. 행복주택 후기
출처 : https://www.dmitory.com/roommate/111068368
작년 2월 말부터 살았으니 이제 딱 1년 됐당ㅋㅋ
별 내용은 없지만 행복주택 고려하는 토리들도 있을 것 같아 적어보는 후기+지원참고사항이야
1. 지원
행복주택은 추가모집이 아닌 이상 대부분 신축이 많음. 때문에 실입주보다 반년~1년 정도 전부터 지원받는 경우가 많다. 스케쥴을 고려해서 공고를 확인하면 좋음. 각 주택공사 사이트의 청약센터에 공고가 올라옴
LH와 SH에서 진행하는데 LH는 전국, SH는 서울이예용. 지역차도 있겠지만 같은 서울이라도 LH가 좀 싼 편. (월세전환한도도 LH가 훨씬 나음)
행복주택은 실제 입주만 하지 않으면 계속 신청해도 무방. 이전 당첨기록이 불이익이 되지 않음. 그러니 공고나오면 일단 신청해보는 것도 괜춘. 단 계약 후에 입주포기를 하면 계약금은 미반환.
2. 금액
주변시세 70%정도로 가격이 책정되기 때문에 행복주택이라고 마냥 싼 건 아님. 평수에 따라서도 가격이 다 다름. 지방은 같은 크기여도 서울의 거의 반값이더라..물론 위치에 따라서도 다르겠지만.
행주는 반전세 개념임. 보증금과 월세가 있는데 보증금을 100만원 단위로 줄이거나 늘릴 수 있음. 물론 최대한도와 최저한도가 있다. 보증금이 늘어나면 월세가 줄고, 보증금이 줄어들면 월세가 늘어남.
ex) 기본보증금 4000만원 월세 16만원
보증금 최대로 전환시 보증금 6천에 월세 7
보증금 최소로 전환시 보증금 9백에 월세 30
3. 크기
크기도 다양. 청년세대에게 할당되는 크기는 주로 16형(실5평)~39형(실12평) 정도까지. 작은 방은 진짜 작음..뭐 빌트인이 있는 것도 아니고…사실 우리 행주 16형 보고 헐 여기서 어찌 지내나 했는데 막상 사니까 또 다들 잘 지내시더라고?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야.
16형은 원룸/ 26형 정도부터 1.5룸/ 30형대는 2룸(거실 겸 안방 포함) 형태임.
참고로 찐톨은 39형에서 두사람이 살고 있는데 크기는 둘이 살기 아주 딱 좋음. 가구랑 짐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생각보다 넓다고 느껴짐.
4. 거주환경
이건 행주마다 다 다를 것 같아. 워낙 위치도 천차만별이고…LH는 주로 외진 위치에 많이 나오고 SH는 기존 아파트에 몇세대를 배분하는 식이 많아서 그런 면에서도 좀 다름.
일단 아파트다 보니 관리가 잘되는 면은 만족. 찐톨 자취경력 10년인데 대부분 연립이나 다세대주택만 돌아다녀서 그런지 확실히 관리실있어서 편하긴 하더라. 주변 정리도 잘되고. 주차공간 확실히 있는 것도 좋아.
그리고 우리 행주는 LH라 주거하는 사람이 대부분 젊은 층이라 그런지…(고령자나 주거약자가 10% 정도) 생각보다 조용하고 깔끔함. 음주가무로 불태우는 대학생이나 청년들이 있을 줄 알았는데 딱히..? 방이 작아서 여러명이 들어가기가 애매해 그럴지도 모름..ㅜ.ㅜ
5. 관리비
일단 보일러는 새거고, 에어컨도 입주할 때 새걸로 달고 들어오는지라 가스비나 전기세는 많이 안 드는 편. 왜 알잖아…에어컨이랑 보일러 노후될수록 요금 폭탄마즘..ㅜㅜ 여름에 에어컨 풀로 틀고 겨울에도 풀로 틀고 있는데 전기세는 3만원대, 가스비는 2만원대나왔어. 홍홍.
그런데 공동관리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우리 행주가 유난히 세대수가 적어. 한 동짜리 건물이거든…ㅜㅜ 주민반대에 부딪혀 확정 단계에서 세대수를 확 줄여가지고..ㅜ.ㅜ 하지만 한동이라도 직원은 최소 2명을 써야하고..이러니 저러니 하다보니 우리집은 공동관리비 거의 15만원 정도 매달 나옴(이건 크기 따라 다름. 10형대랑 20형대 세대는 10만원 안 나오더라)
그런데 이건 세대수 문제인거라…행복주택은 관리비가 비싸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꼭 그런건 아님. 대단지 행주는 관리비 일반 아파트보다 딱히 비싸고 하진 않더라.
6. 행복주택 만족하나여
사실 대출이자+관리비+임대료 하면 거의 월세에 가깝게 돈이 나가는 실정이라 매달 관리비 나갈 때면 속이 좀 쓰리긴 함. 그냥 전세갔으면 관리비는 아꼈을텐데 흐규흐규.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1년 전으로 돌아간다면 무조건 지금 사는 행주 지원할거임. 이유는
– 동일한 자산으로 구할 수 있는 전세보다 훨씬 나은 주거환경. 집도 신축이고 아파트고 난 운좋게 서울 동네 한복판(역세, 대학가인데 아파트도 밀집)에 있는 행주라 주거환경도 좋음. 물론 일반전세보다는 월지출 부담이 있지만..내 자산으로 갈 수 있는 전세가 최대 1.5억 정도였을텐데 서울에서 1.5억으로 둘이 살기 넉넉한 전세 구하는 거 쉽지 않잖아…ㅜ.ㅜ
– 집주인과의 마찰 걱정이 없음. 집주인이 나라니까..!! 흐규흐규ㅜㅜ 뭐 집에 문제 생겼을 때 눈치보면서 부동산이나 집주인 연락할 필요 없고(관리실로 연락ㄱㄱ), 대출받을 때 눈치볼 필요없고, 연말정산 눈치볼 필요 없고… 나중에 퇴거할 때도 한달 전에만 나간다 통보하면 언제든 오케이. 보증금 못 받을까봐 덜덜 떨 필요도 없고. 진짜 짜증나는 집주인한테 시달리다 길에서 눈물쏟은 적이 있어서 그런지 이런 스트레스 없는거 진짜 너무 좋음. 최대계약기간도 어차피 6년으로 정해져있어서 중간에 계약연장 안되면 어카지 걱정할 필요도 없음.
내가 만족도가 너무 높아서 후기가 너무 호호호호호 가 됐네ㅋㅋ 행복주택에 대해서 관심이 있거나, 전혀 몰랐던 토리들에게 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2. 행복주택 후기
출처 : https://www.fmkorea.com/best/3260945056, 레알키읔키읔님
현재 거주지 경기도 하남시
고향 부산
대학교때매 서울 올라와서 군대 2년 빼고 쭉 혼자 월세살이
살고 있는 방
기본 정보
1. 면적 : 21㎡ (약 6평) / 발코니 합치면 7평
– 26㎡짜리도 있음 (약 8평)
– 신혼부부는 36㎡ (약 11평)
2. 보증금 : 기본 3천만원대 (100만원 단위로 가감 가능)
-1) 최대보증금 : 4천만원대
-2) 최소보증금 : 5백만원대
3. 월세 : 기본 12~13만원
-1) 최대보증금 넣었을 경우 6만원
-2) 최소보증금 넣었을 경우 19만원정도
**보증금 100만원 더 넣으면 월세 5천원씩 까줌
**보증금 100만원 감액 신청하면 월세 2,500원씩 올라감 (최근에 조금 바껴서 월세 내려감)
4. 관리비 : 이건 세대마다 다른데.. 본인은 6~8만원 정도 나오는 듯
5. 주차 : 세대 당 2468만원 이하의 자차 (본인 차 없어서 이건 단톡방 얘기로 서술)
– 사실 세대 당 1대 주차할 공간은 안되는데 자차 운전자가 적어서 주차공간 있는 편
– 보험가입 기준 100% 본인명의여야만 주차등록이 됨. 아버지랑 반반 그런 차 등록 안됨
– 방문차량은 경비실 얘기하면 주차 가능
6. 기본 옵션 : 냉장고 144L (*청년형만), 책상, 옷장, 가스렌지
7. 편의시설 : 어린이집, 놀이터 3개, 배드민턴장, 상가 5개 호, 경비실, 무인택배실, 코인세탁/건조기
8. 기타 – 청약통장있어야 신청 가능
– 신청 당시 거주지가 신청지역 근처면 추첨 순위에 이득 있음
– 본인이 무주택자여야 함 (가족은 상관 없는 듯)
– 서울이랑 매우 가까움. 차로 10분이면 강동구 or 송파구 접근 가능
– 청년형은 기본 2년 최대 6년까지 계약가능
– 신혼부부는 최대 10년까지 계약가능
장단점
장점 (바쁘면 굵은 글씨만)
1. 월세가 쌈
– 서울서 자취해 본 사람들은 5평, 6평짜리 원룸 월세 얼만지 대충 알텐데
내가 살았던 집들은 아무리 싸도 500/30 이고, 보통 1000/50 정도 였음 (보증금/월세)
진짜 월세 30이하는 싼 이유가 있더라..
내가 싼집만 찾아 다녀서 그렇지 동기들 보면 월세 60만원 이상도 많던데
거기에 명목상 관리비도 보통 월 5만원 정도는 추가로 내야 됐고.
근데 서울 근처 7평짜리(발코니 포함) 집이 월세 10만원대? 개꿀이지
가격만 놓고 보면 백번 추천할만하다.
2. 입주 크게 안어려움
– 행복주택을 무슨 흙수저 of 흙수저만 신청할 수 있는 줄 아는 분들 많으시던데 꼭 그런거 아닙니다
무주택자 / 청약있음 / 1인가구로 전입신고 후 거주 중 / 사회초년생 / 자차 없음 / 신청지 근교 거주
-> 색칠 한 조건만 맞으면 충분히 지원할만 함. 신혼부부 전형도 크게 어렵지 않아요.
‘개솔하네ㅉㅉ 비추’
-> lh주택청약 홈페이지 들어가서 직접 봐봐요. 된다니까.
‘니가 되면 다른 사람들도 다 되겠네ㅉㅉ 경쟁률 어쩔?’
->내가 신청한 건 91세대 모집이었고 난 예비 100번대 초반이었음.
한 바퀴 넘게 차이나서 안될 줄 알았는데 의외로 1주일 만에 추합되더라.
심지어 다 못채우고 공실 남아서 추가 신청도 받던데.
지역차 있는거 감안해도 서울이랑 인접한 경기도가 이 정도면 괜찮지 않냐
3. 새 아파트라 깨끗한 편
– 대부분 청년주택이 요새 많이 지어지고 있는 추세라 입주하면 깨끗함.
보통 빌라촌이나 대학가 근처엔 월세 비싸고 집은 더러운 곳들 많잖어.
4. 관리비 낼 만함
– 이건 좀 경우마다 다른데 난 9만원 이하라 낼만하다고 봄
– 관리비에 수도, 온수, 전기, 난방, 청소비, 경비 다 포함되어 있는거
기타) 단지 내 신혼부부들이 많아서 애기들 많음
– 아이들 많은 동네가 좋지 않디? 나만 그런가?
단점
1. 방음
– 방음 진짜.. 안됨.. 층간소음 벽간소음 모두 심함
과장 조금 보태면 ‘방음’이라는 개념이 없음
사례 1) 오른쪽 집 TV소리 생생함. 뉴스, 드라마 채널 바뀌는 거 알 수 있음
사례 2) 발코니 통해서 옆집과 편안한 의사소통 가능
사례 3) 윗집이 쿵쿵거리는게 느껴지는데 바로 윗집이 맞는지 장담할 수 없음. 그 옆일 수도, 더 위일 수도
사례 4) 왼쪽집 새벽에 코골다가 자기 핸드폰 알람 끄고 마저 숙면하는 거 느낄 수 있음
사례 5) 왼쪽집 신혼부부
사례 6) 신혼부부 댕댕이 키움
모두 소리만 듣고 알 수 있었다.
고독사 막을라고 그렇게 지은듯
2. LH관리부실
입주 한 달 됐을 때 어떤집 스프링쿨러 오작동으로 물난리 겪으심 (담배 안피우는 분)
– LH에서 하자 수리랑 보수공사는 해줄 수 있는데 피해보상은 어렵다고 함
– 집주인 몇 주 정도 모텔에서 살다가 계약 해지하고 떠남 (숙박료는 받았다더라)
+) 입주 직후 2달 동안 화재경보 오작동 3차례 겪음 (셋 다 새벽)
방음 문제도 꾸준히 지적되는 걸 보면 LH의 시공기준 부실이 제일 큰 원인이라고 하더라
3. 인프라 후짐
이건 케바케. 내가 사는 동네는 신도시처럼 아예 새로 짓는 곳이라 인프라가 없었음.
입주 직후엔 가장 가까운 편의점이 육교 건너서 도보 10분거리, 버스 정류장 마찬가지
마트, 약국, 다이소, pc방, 음식점, 패스트푸드 그런거 없음
지금은 편의점 생기고 버스정류장 단지 앞에 생겼음.
적고 보니까 행복주택만의 단점은 아니네
4. 많은 입주자들이 우리 아파트라는 개념 없음
다수가 ‘어차피 몇년 살고 갈껀데 뭐’라는 마인드라 공공시설 대충 씀
대표적으로 분리수거장, 주차장
후기
청년형은 6년까지 연장 할 수 있는데 성공해서 빨리 나가고 싶다. 여자친구도 그걸 원하고.
저렴한 월세나 관리비는 진짜 메리트 있다. 돈보면 추천할만해.
사회초년생들, 신혼부부 모두 돈 모으기에 괜찮아.
그냥 텍스트나 커뮤니티 글만 보고 ‘안된다 별로다’라고 욕 하기엔 꽤 장점이 커
근데 생활에서 느끼는 단점들은 너무 심하더라. 글에서 제대로 표현 못했는데 소음은 스트레스 덩어리야
자차 끄는 사람들 말로는 차량 기준 금액이 너무 낮은 것도 문제래. (2400만원)
행복주택 신청은 아래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홈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3. 행복주택 후기
출처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room&no=278714
최대한 아는대로 두서없이 써보겠읍니다.
그리고 제가 쓰는 단점은 어디까지나 주관적이고 저희 단지만 그런것일수도 있읍니다.
제가 사는 행주는 양주옥정 입니다 경기도 북부에 위치해있음다
작년 12월에 결혼하고 입주했음다
오래살생각은 아니고 약2년정도 거쳐갈? 그런 목적이에오
(사실 모은돈이 1억도 없어서이고 맘에드는 아파트가 없었음)
암튼 보증금은 최대보증금인 4,600에 월세 6만원
평수는 11평정도인 36형 임
어차피 애는 안낳기로 와이프랑 합의본거라 이정도면 둘이살기 나쁘지않다 생각했는데 살아보니 존나좁음 작은방 하나만 더 있었어도..괜찮았을텐데 수납공간 부족함
살아보니..장점은 딱 한개인거 같음
lh라서 입주와 퇴거가 사제아파트 혹은 빌라보다 편하고
보증금은 확실하게 받는다는거 즉 이런쪽으로 뒤통수맞거나 좆같은일이 일어날확률이 거의없다는거..
딱 이거나 장점임
단점은..
일단 방음이라곤 개 좆도없는거 같음
바로 옆집에서 떠드는소리 복도에서 걷는소리 현관문닫는소리
나는 꼭대기층이라다행히도 발망치어택은 안받는데 아파트 단톡방에서 다들 발망치땜에 미쳐가고있음
심지어 아랫집에 애새끼키우는데 이 애새끼가 뛰는게 우리집까지 쿵쿵거리는 소리가 올라옴
그리고 여기가 기간이 정해진 임대라그런지 다들 개념이 조또없는거같음
집에서 담배피고 베란다에서 담배피고 연기위층으로 흘려보내고
젊은새끼들이 많이사는데 왜들 개새끼들을 키우고 사는지
개짖는소리 존나많이 들리고 아파트 근처에 개똥도 많고
아 글고 엘베는 제발 한개만 눌러라 씨발새끼들아!!
또 관리비는 왜이리 비싼지 이 동네 지역카페 가입해서 타 아파트 관리비들 보면 무슨 20평중반 아파트보다 비싸거나 비슷함ㅋㅋ 시팔 11평 아파트가 겨울에 난방 조금 틀었다고 20만원가까이 나오는게 니미..
그리고 집을 발로 지었는지 초기입주때 하자 체크하는데
벽지 장판 실리콘 마감 천장 화장실 줄눈 타일 등등..너무 개판임
하자보수 신청해서 수리받기까지 몇달기다려야하고 기다려서 수리받아도 맘에 안들기는 마찬가지..포기하고 사는중
화장실 줄눈같은 경우엔 세번이나 하자보수받았는데 다 갈라지고 물때존나낌
정신적 스트레스 안받으려면 사비들여 고치던가
포기하고 사는게 정신건강에 좋음
이상 행복주택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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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택 1년 산 후기..?
작년 2월 말부터 살았으니 이제 딱 1년 됐당ㅋㅋ
별 내용은 없지만 행복주택 고려하는 토리들도 있을 것 같아 적어보는 후기+지원참고사항이야
1. 지원
행복주택은 추가모집이 아닌 이상 대부분 신축이 많음. 때문에 실입주보다 반년~1년 정도 전부터 지원받는 경우가 많다. 스케쥴을 고려해서 공고를 확인하면 좋음. 각 주택공사 사이트의 청약센터에 공고가 올라옴
LH와 SH에서 진행하는데 LH는 전국, SH는 서울이예용. 지역차도 있겠지만 같은 서울이라도 LH가 좀 싼 편. (월세전환한도도 LH가 훨씬 나음)
행복주택은 실제 입주만 하지 않으면 계속 신청해도 무방. 이전 당첨기록이 불이익이 되지 않음. 그러니 공고나오면 일단 신청해보는 것도 괜춘. 단 계약 후에 입주포기를 하면 계약금은 미반환.
2. 금액
주변시세 70%정도로 가격이 책정되기 때문에 행복주택이라고 마냥 싼 건 아님. 평수에 따라서도 가격이 다 다름. 지방은 같은 크기여도 서울의 거의 반값이더라..물론 위치에 따라서도 다르겠지만.
행주는 반전세 개념임. 보증금과 월세가 있는데 보증금을 100만원 단위로 줄이거나 늘릴 수 있음. 물론 최대한도와 최저한도가 있다. 보증금이 늘어나면 월세가 줄고, 보증금이 줄어들면 월세가 늘어남.
ex) 기본보증금 4000만원 월세 16만원
보증금 최대로 전환시 보증금 6천에 월세 7
보증금 최소로 전환시 보증금 9백에 월세 30
3. 크기
크기도 다양. 청년세대에게 할당되는 크기는 주로 16형(실5평)~39형(실12평) 정도까지. 작은 방은 진짜 작음..뭐 빌트인이 있는 것도 아니고…사실 우리 행주 16형 보고 헐 여기서 어찌 지내나 했는데 막상 사니까 또 다들 잘 지내시더라고?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야.
16형은 원룸/ 26형 정도부터 1.5룸/ 30형대는 2룸(거실 겸 안방 포함) 형태임.
참고로 찐톨은 39형에서 두사람이 살고 있는데 크기는 둘이 살기 아주 딱 좋음. 가구랑 짐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생각보다 넓다고 느껴짐.
4. 거주환경
이건 행주마다 다 다를 것 같아. 워낙 위치도 천차만별이고…LH는 주로 외진 위치에 많이 나오고 SH는 기존 아파트에 몇세대를 배분하는 식이 많아서 그런 면에서도 좀 다름.
일단 아파트다 보니 관리가 잘되는 면은 만족. 찐톨 자취경력 10년인데 대부분 연립이나 다세대주택만 돌아다녀서 그런지 확실히 관리실있어서 편하긴 하더라. 주변 정리도 잘되고. 주차공간 확실히 있는 것도 좋아.
그리고 우리 행주는 LH라 주거하는 사람이 대부분 젊은 층이라 그런지…(고령자나 주거약자가 10% 정도) 생각보다 조용하고 깔끔함. 음주가무로 불태우는 대학생이나 청년들이 있을 줄 알았는데 딱히..? 방이 작아서 여러명이 들어가기가 애매해 그럴지도 모름..ㅜ.ㅜ
5. 관리비
일단 보일러는 새거고, 에어컨도 입주할 때 새걸로 달고 들어오는지라 가스비나 전기세는 많이 안 드는 편. 왜 알잖아…에어컨이랑 보일러 노후될수록 요금 폭탄마즘..ㅜㅜ 여름에 에어컨 풀로 틀고 겨울에도 풀로 틀고 있는데 전기세는 3만원대, 가스비는 2만원대나왔어. 홍홍.
그런데 공동관리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우리 행주가 유난히 세대수가 적어. 한 동짜리 건물이거든…ㅜㅜ 주민반대에 부딪혀 확정 단계에서 세대수를 확 줄여가지고..ㅜ.ㅜ 하지만 한동이라도 직원은 최소 2명을 써야하고..이러니 저러니 하다보니 우리집은 공동관리비 거의 15만원 정도 매달 나옴(이건 크기 따라 다름. 10형대랑 20형대 세대는 10만원 안 나오더라)
그런데 이건 세대수 문제인거라…행복주택은 관리비가 비싸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꼭 그런건 아님. 대단지 행주는 관리비 일반 아파트보다 딱히 비싸고 하진 않더라.
6. 행복주택 만족하나여
사실 대출이자+관리비+임대료 하면 거의 월세에 가깝게 돈이 나가는 실정이라 매달 관리비 나갈 때면 속이 좀 쓰리긴 함. 그냥 전세갔으면 관리비는 아꼈을텐데 흐규흐규.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1년 전으로 돌아간다면 무조건 지금 사는 행주 지원할거임. 이유는
– 동일한 자산으로 구할 수 있는 전세보다 훨씬 나은 주거환경. 집도 신축이고 아파트고 난 운좋게 서울 동네 한복판(역세, 대학가인데 아파트도 밀집)에 있는 행주라 주거환경도 좋음. 물론 일반전세보다는 월지출 부담이 있지만..내 자산으로 갈 수 있는 전세가 최대 1.5억 정도였을텐데 서울에서 1.5억으로 둘이 살기 넉넉한 전세 구하는 거 쉽지 않잖아…ㅜ.ㅜ
– 집주인과의 마찰 걱정이 없음. 집주인이 나라니까..!! 흐규흐규ㅜㅜ 뭐 집에 문제 생겼을 때 눈치보면서 부동산이나 집주인 연락할 필요 없고(관리실로 연락ㄱㄱ), 대출받을 때 눈치볼 필요없고, 연말정산 눈치볼 필요 없고… 나중에 퇴거할 때도 한달 전에만 나간다 통보하면 언제든 오케이. 보증금 못 받을까봐 덜덜 떨 필요도 없고. 진짜 짜증나는 집주인한테 시달리다 길에서 눈물쏟은 적이 있어서 그런지 이런 스트레스 없는거 진짜 너무 좋음. 최대계약기간도 어차피 6년으로 정해져있어서 중간에 계약연장 안되면 어카지 걱정할 필요도 없음.
내가 만족도가 너무 높아서 후기가 너무 호호호호호 가 됐네ㅋㅋ 행복주택에 대해서 관심이 있거나, 전혀 몰랐던 토리들에게 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행복주택에 안주하면 안 되는 이유 / 거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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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서울주택도시공사 행복주택에 3년 정도 거주했습니다.
찾아보면 후기들이 꽤 많은데 저도 간단하게 남겨보려고 합니다.
거주 환경
신축 아파트에 첫 입주로 들어갔고 베란다가 딸린 원룸이었습니다.
교통편은 좋지 않았습니다.
첫 입주여서 버스도 별로 없었고 배차 간격도 15분 이상으로 길었습니다.
게다가 버스는 항상 만원 버스여서 지하철역에 도착하면 이미 심신이 피로했습니다.
상권도 당연히 별로였습니다.
입주한 사람이 많이 없었기 때문에 주변에 상가가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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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택의 장점
장점을 하나만 고르라면 단연 임대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행복주택은 주변 시세의 80%선에서 임대료를 측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낮은 보증금과 임대료를 내면서 아파트에 거주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심지어 전세자금대출도 되기 때문에 대출을 받으면 더 저렴하게 살 수 있습니다.
저는 월세, 전세대출이자, 공과금, 관리비를 모두 포함하여 월 25만 원에 거주했습니다.
대출을 안 받았다면 월 15만 원 안팎으로 거주할 수 있을 겁니다.
그 밖의 장점은 아무래도 안전입니다.
주변이 아파트 단지이고 경비원이 있기 때문에 빌라촌보다 안전합니다.
유동인구가 많아지면 늦은 시간에 돌아다녀도 위험하단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보증금도 안전하다는 점입니다.
요즘 깡통전세가 말이 많죠?
보통 원룸으로 나오는 다세대 주택이나 다가구 주택들이 깡통 전세가 되기 쉽습니다.
제가 아는 분도 다가구 주택에 거주했는데 깡통전세가 되면서 경매로 넘어갔고 2년이 지났는데도 아직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행복주택에 거주하면 임대인이 정부이기 때문에 보증금 떼일 위험이 없습니다.
따로 보증보험을 들지 않아도 되고 퇴거하기 몇 주일 전에만 말하면 퇴거 당일에 보증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행복주택의 단점
가장 큰 단점은 행복주택이 저소득층을 위한 부동산 정책이라는 점입니다.
즉, 행복주택에 계속 거주하려면 정부가 정해놓은 자산, 소득 기준 이하를 충족해서 자신이 저소득층이란 것을 증명해야 됩니다.
소득은 일정 부분 초과되더라도 임대료를 할증하고 재계약을 할 수 있지만 자산 기준은 초과되는 즉시 퇴거해야 합니다.
게다가 더 큰 단점은 무주택이어야 된다는 겁니다.
정부의 입장에선 당연히 무주택 세대에게 지원해주는 게 맞긴 하지만, 거주자의 입장에선 결국 집을 사긴 해야 되는데 집을 사면 살고 있는 집에서 나가야 되는 딜레마가 생깁니다.
세안고 매매를 하면 전세 만기가 돌아오지 않았더라도 퇴거해야 되기 때문에 시기를 맞추기 쉽지 않습니다.
제가 이래서 기회를 몇 번 놓쳤습니다..
그냥 나가더라도 그때 샀어야 됐는데……
게다가 집을 사면 전세자금대출도 회수가 됩니다.
그러니 행복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이 집을 사려면 바로 입주가 가능한 물건만 사야 됩니다.
세안고 매매를 하게 되면 행복주택에서도 나와야 되고, 전세자금대출도 안되기 때문에 입주 전까지 월세로 거주해야 합니다.
저소득층이 서민이 될 수 있도록, 서민이 중산층이 될 수 있도록 자산을 모을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하는데 정작 현실은 자산이 모이면 퇴거해야 되니 아쉬운 면이 있습니다.
행복주택에 거주 중이라면?
행복주택은 장기간 거주할 수 있습니다.
입주할 때 선택한 계층에 따라 다르지만 6~20년 간 거주할 수 있습니다.
2년마다 재계약을 하면서 자산과 소득 기준이 충족되면 연장되는 방식입니다.
그러니 행복주택에 거주 중인 사람은 현실에 안주하기 쉽습니다.
자산이나 소득 기준이 초과되지 않았다면 문제없이 연장될 거고 6~20년 간 주거 걱정 없이 살기 좋은 아파트에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주변 교통편이나 상권은 점점 더 발전하겠죠.
현재 행복주택에 거주 중인 사람이라면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한시라도 빨리 나올 생각을 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입주할 때부터 목표를 두 가지로 잡았습니다.
1. 자산 기준 초과해서 쫓겨나기 (자동차 배기량 제한 제외)
2. 집 사서 쫒겨나기
행복주택에서 정한 자산과 소득 기준은 정부에서 생각하는 저소득층의 기준입니다.
빨리 그 기준 이상으로 넘어갈 생각을 해야지 그 밑에서 안주하면서 계속 행복주택에 거주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자산 기준이 있다는 말은 행복주택에 장기간 거주하려면 계속 가난해야 된다는 말입니다.
이 기준이 재계약할 때마다 조금씩 인상되긴 하지만 제가 안내받은 기준은 2억 원 안팎이었습니다. (계층별 상이함)
정부의 지원은 잠깐 어려울 때 받는 것이지 계속해서 지원 대상으로 남아있으면 안 됩니다.
지원을 받으면서 자산을 모으고 소득을 올려서 빨리 서민으로, 중산층으로 계층의 사다리를 올라갈 준비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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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택(16형) 입주 후기②]집소개, 관리비, 월세
행복주택 [행복주택(16형) 입주 후기②]집소개, 관리비, 월세 Danwoo ・ URL 복사 본문 기타 기능 공유하기 신고하기 행복주택 16형 인테리어 현실판을 보여주려고 한다. 입주전에 행복주택 입주 브이로그 같은걸 보면서 ‘나도 저렇게 꾸며야지~ㅎㅎ’했는데 역시나 현실은 녹록치 않았다. 그냥 실용적이고 더럽지만 않게 꾸미고 살고있다. 16형이라 좁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혼자살기엔 충분하다. 오히려 청소를 귀찮게 여기는 나한테는 28형인가 이것보다 한단계 큰 평수보다는 지금 평수가 맞는 것 같다. 베란다가 있어서 빨래를 밖에 널 수 있고, 짐을 다 넣어도 방에서 스트레칭도 할 수 있고 다리뻗고 잘 수 있다는게 얼마나 큰 행복인가… 전에 살던 원룸들보다 훨씬훨씬 좋다. 잡소리는 여기까지 하고 사진으로나마 16형이 어떤지 보여드리겠읍니다. 일단 현관의 모습이다. 현관이 매우 넓어서 신발 10켤레는 밖에 놓아도 될 정도이다. 스벅 종이가방은 빨리 버려야하는 재활용 쓰레기를 넣어놨다. 그리고 그 뒤에 박스는 탄산수. 현관에 있는 작은 통은 음쓰 담은 봉지 넣어놓는 통인데 크기도 작고 냄새가 안새어나와서 좋다. 여기는 음식물쓰레기를 봉지에 넣어 버리지 않아서 모아놨다가 음쓰 버리는 곳에 버려야한다. 버리면 무게에 따라 관리비에 부과되는 형식이다. 저 스툴은 손님 오면 앉는 용으로 산건데 어쩌다보니 옷바구니 받침대가 되었다. 현관 옆에는 총 수납장이 3칸이 있는데 나는 신발이 별로 없어서 맨 왼쪽 칸만 신발장으로 쓰고 나머지 연결되어있는 두 칸은 옷이나 잡동사니를 넣어놓는 용으로 쓰고 있다. 주방은 대충 이렇게 생겼다. 주방에 수납공간이 많아서 좋다. 물건에 비해 수납공간이 남아서 서랍 위 두칸은 양말이나 속옷, 수건같은걸 넣어놓고 쓰고 있다. 욕실 바로 앞에 주방이 있어서 동선이 효율적이다. 주방 바로 맞은편의 욕실. 흐린눈으로 봐야 깨끗해보인다. 욕실도 혼자 쓰기엔 아주 널널하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무채색계열이라서 인테리어가 깔끔해보여 좋다. 그리고 방… 침대를 놓기에는 나중에 짐이 너무 많을 것 같아서 원목 판을 깔고 토퍼 두꺼운걸로 침대를 대신하고 있다. 커튼은 전동드릴로 낑낑대면서 설치했다. 암막커튼이라 다 쳐놓으면 깜깜해서 햇빛이 필요할때는 저렇게 반만 쉬폰커튼으로 닫아놓는다. 방 전체 줌아웃해서 찍은사진. 불켜놓고 찍으면 너무 적나라해서 불꺼놓고 캔들만 켠채로 찍었다. 맨 왼쪽에 제습기는 아빠가 사주셨는데 진짜 유용하다. 장마철이나 추운 겨울에 베란다에 빨래를 널면 잘 안마르는데 의류건조로 설정한 뒤에 두시간정도 지나면 거의 다 말라있다. 그리고 집안에 습기가 가득할때도 한번 틀어주면 금방 습기가 제거되어서 좋다. 옷은 저렇게…대충…ㅎ 옷걸이도 하나 사서 입었던 옷 걸어놓거나 가방, 모자등을 걸어놓고 있다. 옷걸이 위치가 좀 애매해서 다른데 놓고싶은데 다른데도 놓을만한 곳이 없다. 위치 추천받아요… 집이 원룸이라 이게 다다. 관리비는 한창 가스를 돌리던 2월에 5만8천원정도가 나왔고 봄인 4월에는 5만6천원 정도, 난방을 전혀 안했던 5월에는 4만9천원정도가 나왔다. 에어컨 한창 틀었던 7월은 5만7천원정도. 총 세대수가 많아서 그런지 관리비가 6만원 이상으로는 안나오는 것 같다. 총 세대수가 적거나 한 동으로만 이루어진 행복주택은 관리비가 훨씬 비싼걸로 알고있다. 그리고 월세는 보증금 최대로 하면 6만8천원인가 그럴텐데, 나는 보증금을 최저로 하고 월세를 올려서 내기때문에 한달에 9만원 초반대로 내고있다. 인터넷비가 18000원정도니까 관리비 + 월세 + 인터넷비 다 합쳐도 20만원이 안된다. 전에 서울 원룸에서 살았을때는 월세만 45-50만원이었고 관리비까지하면 60만원이상이 나갈때도 있었다. 거의 3분의 1가격으로 이렇게 좋은집에 살 수 있음에 감사하며 이번글을 마친다. 이 글들을 읽을 사람이 나말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또 장단점이 발견되면 후기 글을 쓰러 와야지. (혹시나 글을 읽고 궁금한 점이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최대한 아는 선에서 답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인쇄
[SH 행복주택 당첨 후기] 2억 6천만원으로 반포 새 아파트 살기 | 예비신혼부부 행복주택 당첨 조건 | 최대 거주 기간 | 거주 후기
오늘은 조금 지났지만 SH서울주택공사의 행복주택 당첨 후기를 써보려고 한다.
국가에서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임대주택을 지원해주는 사업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래도 목돈이 조금 있다면 SH서울행복주택을 노려보는 것이 좋다.
왜냐면, 반의 반의 반에 안 되는 가격으로 서울 도심의 좋은 아파트를 살아볼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2020년 12월 결혼한 나는, 월세로 신혼집을 구하고 계속 SH 행복주택에 청약을 넣으며 당첨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사실, 다른 사업에 비해 생각보다 경쟁자가 많지 않은 편이라, 조금만 조건이 맞으면 당첨될 수 있다!!
행복주택은 서울 각지에서 재개발되는 신축 아파트들의 일부를 서울시에서 기부받아서 운영되고 있다.
즉! 당첨만 되면
서울시 노른자 땅 위에 있는 새 아파트를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는 사실!
올해 공급 계획은 아래와 같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에서!
https://www.i-sh.co.kr/main/lay2/S1T244C1045/contents.do
작년에는 서초구의 고급 아파트들이 한꺼번에 입주하는 바람에 행복주택 물량이 정말 많이 나왔다!
우리도 그 물결을 타고 서울의 어마무시한 전세난과 부동산 상승을 피하고자!! 열심히 연구해서 가장 가능성 있을 것 같은 아파트로 청약을 넣었다.
공고문
내가 넣었던 것은 반포 푸르지오 써밋 49m2
(약 20평)
임대보증금을 최대한도로 늘리면 2억 5천 800만원에 월세 11만원 정도로 살 수 있다!
당첨 조건
당첨 조건은,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예비신혼부부이거나 혼인한지 7년 이내,
월평균소득 120% 이하,
총 자산가액 2억 8800만원 이하(자동차가액 2,468만원 이하 포함)
세대주, 세대원 모두 무주택자일 경우 가능하다.
월 평균 소득은 아래와 같다. 2인 가구 기준 520만원 정도인데,
우리는 둘다 소득이 낮아서 가능했다!
보통 우선 공급이 더 유리한데, 우선 공급 조건은,
1순위가 신청하는 해당 아파트의 자치구에 거주하는 자이고,
우선공급 배점은 3년 이상 세대주로 거주, 청약납부 횟수 24회 이상일 때 만점을 받게 된다.
선정 기준
선정 기준을 정리해보자면,
1순위: 해당 자치구에 거주 + 3년 이상 세대주 + 청약 24회 이상 납부
2순위: 해당 자치구에 거주 + 3년 이하 세대주 + 청약 24회 미만 납부 등 배점에 따라~
이런 식으로 정리된다.
각 아파트에는 아래와 같이 ‘우선 공급’ 물량과 ‘일반 공급’ 물량이 나뉘어져 있다.
우선공급의 신청자 수가 많아서 탈락되게 되면, 자동으로 ‘일반공급’으로 들어가 배점으로 순위를 나열하고, 동점자가 있으면 추첨하는 식이다!
우리의 경우는, 서초구의 아파트를 도전했는데,
서울 타 자치구 전입일 9년차 + 주택 청약 납입횟수 24회 이상 = 6점(만점)이었다.
즉, 우선공급 2순위 6점이었다!
우리가 넣은 것은 전체 물량이 6개뿐이었는데, 1차 발표에서는 예비 4번으로 발표가 났다.
물량이 적으니 기회가 없을 줄 알고 다음걸 노려보자!는 마음을 다잡고 있었는데..
운 좋게도, 추가 물량이 풀렸는지, 2차 선정자 발표에서 무려 8명이나 반포 푸르지오 써밋 아파트가 당첨!!!!
(찾아보고 싶은데 ㅠ 공고 게시글이 사라졌다 ㅠㅠ)
이런 식으로 추가 물량이 풀리기도 하나보다.
덕분에 월세 계약이 끝나기 전에 무사히 새 아파트로 이사할 수 있었다.
갱신 조건 / 최대 거주 기간
신혼부부는 무자녀일 경우 최대 6년, 자녀가 1명 이상일 경우 10년까지 살 수 있다.
위와 같이 2년마다 갱신할 때마다 소득 기준을 다시 살펴보게 되는데,
중요한 것은 총 자산가액이 넘거나, 주택을 구입하지만 않으면,
소득 조건이 늘어나는 것은 할증을 내고 계속 주거할 수 있다!!!!
이 부분은 읽으면서도 의아했지만, 직접 SH주택공사에 문의해서 얻은 답변!!
그러니 직장만 서울에 그대로 있다면~ 우리는 6년 혹은 10년까지 반포의 아파트에서 살 수 있다!!!
올레!!
주거 후기
차별 없느냐고 걱정하는 사람도 많던데, 솔직히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다.
생활지원센터나 커뮤니티 시설도 모두 이용할 수 있고, 자재도 똑같이 고급 자재가 들어갔다.
다만, 행복주택은 8동 중 2동이 나눠 들어가 있는데, 그 중 1동 전체가 임대동이다.
여기는 아파트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집이 있어 메리트가 큰 아파트라고 한다.
아이가 없어 모르겠지만, 그 안에서 차별을 느끼는 사람이 있는지는 모르겠다!!
자취하면서 집주인 갑질에 항상 시달렸는데 ㅠㅠ 집주인이 SH가 되니 정말 좋다 ㅠ.ㅠ
최대 거주기간 다 채우지말고 얼른 돈 모아서 당당히 내집마련 하는 날이 왔으면!!
서울시에 사는 소득 조건 맞는 신혼부부라면, 무조건 넣어보길 강추한다!
(생각보다 경쟁률이 쎄지 않다!!)
다음 번에는 보증금 대출 받아 마련한 후기를 가지고 오겠다:-)
LH 행복주택 26형 당첨후기 – 당첨이 되고 싶으면 경쟁률도 예상해보자.
신청 전
나는 아직 맘도, 기혼자도 아닌 평범한 대학졸업자이지만, 맘카페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서울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본가인 지방으로 내려와 살게 되다 보니(대학 재학 중 본가가 이사를 하였다), 정말 아는 친구가 단 한 명도 없어서 동네 소식을 들을 곳이 전무하였다. 어디서 소식을 얻을까 생각을 하다가 맘카페를 떠올리게 되었고, 여자라면 가입할 수 있는 간단한 가입조건으로 네이버 카페에 가입하였다. (내가 남자였다면, 엄마한테 가입해달라고 했을 것 같다) 오늘은 무슨 재미있는 소식이 있을까 하고 새글을 보다보니 집 근처에 행복주택 공고가 올라왔다는 정보를 알게 되었다! 멀리는 말고 근처에 원룸 방 하나 있으면 좋겠다~하고 생각하고 있었던 찰나에 정말 반가운 소식이었다. 안그래도 근처에 저번부터 공사 하던 건물이 있던데 그 건물이었다.
그래서 나는 행복주택에 신청했다! 월세도 저렴하니까! (동네마다 다르다지만 여긴 싸다) 관리비는 비싸다던데. 서울에서 자취할 때는 월세만 80만원이었는데 그에 비하면…
행복주택 신청
기본적으로 행복주택에는 대학교 입학처럼 계층으로 나눠져 신청할 수 있는 거주공간이 조금 다를 수 있다.
나는 대학을 졸업한지 이제 만 2년을 채워가는 중이었기 때문에, 대학생 계층과 청년 계층, 두 가지 계층에 지원할 수 있었다.
1. 대학생 계층 (대학교 또는 고등학교 졸업(중퇴)한 지 2년 이내 포함 (취준생))
2. 청년 계층 (무소득 청년도 가능)
대학생 계층은 21형에만 지원할 수 있고 청년 계층은 모든 크기에 지원할 수 있는 계층이었다.
사실 서울에서 자취하면서 친구들의 집에 놀러가기도 하며 여러 방 크기를 보았다. 21형의 경우 정말 학교 앞의 원룸보다 조금 쪼-꼼 더 큰 정도인 것 같다. 21형이 21평이 아니라는 말씀. 6평 정도라 보면 되겠다.
그런 집을 가면서 정말 어떻게 살지 싶은 생각이 들었다. 나는 자취를 2명이서 했기 때문에 조금 돈을 더 주고 “비교적” 넓은 곳에서 살았지만 (한 9-10평이었다. 그래서 월세가 비싸다. 근데 관리비도 비싸다.) 아무리 혼자 살아도 6평은 너무 너무 좁다고 느껴진다. 나는 21형에 살 바에야 가족이랑 같이 사는게 낫다. 좁은 방을 그냥 싫어한다.
그래서 대학생 계층으로 21형을 지원하지 않고 26형 청년 계층으로 지원했다.
그런데 막상 26형을 하려니 36형을 지원하고 싶어졌다! ㅠㅠ
정말 고민 많이 했다. 어차피 운이라면, 36형에 지원해도 되었다. 하지만 나는 “넓고 좋은 주거공간”보다 “일단 행복주택에 당첨되는 것”이 우선이었다. 당첨 확률이 높은 곳에 지원해야 한다. 하지만 경쟁률은 알 수 없다.
나는 생각했다. 모든 사람이 36평을 선호한다. 그러나 눈치를 보다가 36평 대신 26형을 선택하여 36평의 경쟁률이 낮게 나올 확률보다, 경쟁률이 높더라도 원룸은 싫어! 투룸으로 간다! 하고 그냥 36평에 사람이 몰리는 확률이 더 높을 것 같았다. 36형의 공급호수가 26형과 비슷했기 때문에 살짝 불안했지만 넓은 방에 도전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라는 내 추측이 결국 맞았다. 안그래도 청년 계층으로는 배점이 낮아 불안했는데 36형으로 지원하였으면 정말 당첨 안될 뻔 하였다.
아무튼 그렇게 나는 행복주택에 당첨되었다!
지금은 서명을 했고 확정일자까지 나왔다. 입주일자는 아직 한참 남았지만 기분은 좋다 😙
여담
처음에 국토교통부에서 계약유형으로 행복주택을 눌렀는데 아무것도 안나왔다. 뭐지 나 떨어진건가?! 이상하다????? 싶었는데 알고보니 표준임대차계약서로 들어가는 것이었다. 혹시 행복주택 당첨됬는데 아무것도 안나와서 나처럼 당황한 사람들을 위한 소소한 팁. 행복주택으로 들어가지 말고, 표준임대차계약서도 확인해보자! (사실 등기로 받은 계약안내서에 어떻게 하는지 잘 적혀있는데 솔직히 대충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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